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약 40분정도 달린후에야 감나무로 둘러쌓인 서린은빛마을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린후에 강아지 2마리가 우리를 반겨주었고 어르신분들은 감을따고 정리하시고 계셨다. 처음으로 교수님방으로들어가 이곳의 연혁, 가족단위의운영에 대한 전반적이고 간단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그후에 복지관을 둘러 봤는데 1층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위한 침실이 있었고, 2층에는 큰창문으로 둘러 쌓인 방이 있었다. 모든 방이 클라이언트들에게  편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었다. 복지관을 둘러보면서 자립형기관이라 제정이 많이 힘들것 같았는데 일반 정부에서지원 받는 기관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가족같은 분위기가 더욱 클라이언트 들에게 정겹게 받아 들이지 않나 싶다. 직접 난방을 쐐시고, 닭도 기르고, 감도 홍시나 곶감을 수확하시는 부분에서 이익의 목적이 아닌 사회복지사의 본질을 쫓고 있지 않나 싶다. 산중턱에 있어 산장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방학때나 쉬고 싶을때 이곳에 와서 쉬고 어르신들과 함께 지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이런 좋은 견학을 제공해주신 강길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또놀러가고 싶네요~^^
단감과 매실차 잘 먹었습니다~!!
 -김건웅올림-